재료
버터, 슈가 파우더, 중력분. 계란 흰자, 설탕, 오렌지필, 바닐라가루(없어서 못넣음)
중력분 - 우리 통 밀가루 (2등급)
오렌지필 - 50g
레시피 - 김영모 책.
이전에 있던 책에서는 중력분대신 박력분을 사용했던 것 같은데 김영모 책에는 중력분으로 나와서 예전 통밀 쿠키 만들때 사용했던 중력분 밀가루를 사용했다. 책에 나온 정량으로 만들었고 오렌지필은 다른 블로그에서 보았더니 괜찮아 보여서 넣음.
오렌지필을 넣어서 실패할까봐 책에 나온 정량대로 한다음 반씩 나누어서 반은 일반 샤브레를 나머지 반은 오렌지 필을 넣은 샤브레를 만들었다.
그런데 중력분이라 그런지 반죽이 자꾸 부슬부슬해지기만 하고 뭉쳐지지 않아서 억지로 손으로 밀어서 뭉쳤다. 그래도 잘 안뭉쳐져서 불안했다.
마지막으로 냉동고에 얼린다음에 꺼내서 계란 흰자를 묻혀서 설탕을 입히는데 계란 흰자를 솔에 묻혀서 바르지 않고 그냥 흰자를 바닦에 깔고 그위에 굴려서 했더니 흰자가 너무 많이 묻어서 오븐에 구우니 계란 후라이처럼 퍼진에들이 보였다. 역시 귀찮아도 솔에 묻혀야한다. 또 이렇게 퍼지다 보니 다 구운 다음 떼어낼때로 바닦에 붙어서 자꾸 부서진다.
오븐에 굽는 것은 170-180에서 10-15분인데 175에 13분으로 설정.
그래도 잘되어서 좋았다. 예전 샤브레보다는 두터운 느낌(버터의 두꺼움)하고 퍽퍽한 느낌이 적어지고 부드럽게 부서지는 느낌의 과자가 되었다. 흠 예전 책을 찾아서 다시한번 비교해봐야겠다. 예전의 좀 두껍고 퍽퍽한 느낌도 좋았는데.
오렌지 필을 넣은것은 좋았다. 맛이 단순하지 않아서 좋았는데 좀 어린애들이 좋아할듯한 맛이 되버린게 아쉽다. 오렌지 필이 좀 달아서 그런데. 마눌님 말대로 다음에는 레몬 즙을 넣던가 혹은 레몬껍질을 갈아서 넣어봐야 겠다.
주말에 심심해서 폭풍 과자굽기였다. 아몽디 아 쇼콜라와 샤브레, 오렌지필샤브레까지






